최근 북한이 비밀리에 운영해 왔던 고농축 우라늄 (HEU) 제조시설을 전격 공개하면서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북한은 13일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김정은이 장소가 알려지지 않은 우라늄 농축 기지 시설을 직접 돌아보며 ...
소식통은 “중앙당에서는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하나하나 밝혀 순안공항 당위원회에 지시를 내렸다”며 “현재 순안공항 당위원회는 지시에 따라 단속과 검열을 진행 중에 있지만, 세관원과 보안원 등 집행자들 속에서는 ...
북한 양강도 혜산시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 (여맹)위원회가 최근 ‘수해 복구 돌격대에 보낼 특식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여맹원들에게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값비싼 특식 마련 지시에 여맹원들의 불만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본보가 북한 당국이 환율 안정화를 위해 배포한 정치사업자료를 입수했다. 당국은 “환율 안정화에 국가와 인민의 운명이 걸려있다”고 강조했지만 북한이 제시한 정책에 환율 하락을 유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는 결여돼 있는 것으로 ...
A man in North Korea's Musan county died from a police beating after collecting fallen corn from a recently harvested field.
North Korea's order to remove hillside graves and cremate remains has led to a decline in traditional Chuseok cemetery visits ...
North Korea has renovated facilities at the Paekto-ri political prison camp in Sinuiju to improve health conditions for ...
인간에게 똑같이 주어진 24시간이라는 생활 속에서 따스한 음악과 잠시간의 여유가 이토록 감동을 주는 시간이거늘, 오늘도 저 북녘의 청춘들은 수해복구 현장에 동원되어 청춘을 유린당하고 있다는 사실 앞에서 말입니다.
북한이 인민생활 향상을 목표로 지방공업공장 활성화를 통한 자력갱생을 강조하면서 원료확보 사업의 일환으로 각 지역 원료기지사업소의 부업지 농사를 확대하고 있지만, 평안북도 일부 지역에선 작황 부진으로 원료확보에 차질이 빚어지는 ...
North Hamgyong province has launched a crackdown on popular illegal surgeries and procedures, calling them “capitalist behavior.” Provincial authorities have mobilized law enforcement agencies to ...
자유와 평화, 그리고 통일은 한몸 (一體)이다. 절대로 분리할 수 없으며, 실현 과정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함께 가는 동반자이다. “평화를 위해 잠시 통일을 유보하자”는 주장은 일견 그럴듯해 보이지만, 마치 마술처럼 ...
중국에 파견된 일부 북한 노동자들이 계속되는 귀국 일정 연기와 기숙사-공장만을 오가는 답답한 생활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얼마 전에는 한 노동자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일도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